3/11 시편61:1-8
1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내기도에 유의하소서
2 내 마음이 약해질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3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이심이니이다
살아가며 마음이 약해지는 때(2)가 종종? 자주? 있는데 그럴때마다 나는 기도하며 주님 찬스!! 를 쓰고자 먼저 달려가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회복하고 어서 영적으로 깨어 다시 담대히 일어나기를 바라지만, 우선은 내가 어떻게든 뭐라도 해보려고 아등바등 거리며 애쓰지 않았던가.. 버티고 그러다 안되어 약해질대로 약해졌다 싶을때 결국 하나님께 머뭇거리며 나아오지 않았는지... ‘낙담의 주저앉음을 기도의 무릎꿇음으로 전환할 수 있다면, ‘끝’은 ‘시작’일 수 있습니다’/는 도움말이 인상깊다. 닫혔다, 끝이다 생각했는데 새로운 시작으로 활짝 열어주실수 있는 주님! 그 문을 열수 있는 키가 기도다. 기도하자. 말씀 붙들자.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며 경외하자.
매일 말씀과 기도로 마음의 문을 잘 살피고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담대하게 지켜가기를 원한다. 나의 피난처 되시고 견고한 망대 되어주시는 주님이 계셔서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끝까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안에서 거하며 주님을 찬송하며 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