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2:1-12

오직 하나님 만을 나의 구원,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의 소망, 나의 영광, 나의 피난처 라고 몇번씩 고백하는 다윗의 시다. 이 시에서 다윗이 얼마나 개인적으로 친밀한 하나님과의 관계를 갖고 있는지 볼 수 있다. 누가 그를 공격하고 이용하고 거짓 축복을 해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흔들리지 않는 다윗의 모습이다. 나도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과 자비하심을 믿고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며 구원과 영광을 경험하길 원한다. 다윗은 자기의 백성들에게 도 피난처인 하나님만을 시시로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고 권했다. 그리고 포악과 재물과 권력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을 피난처로 믿고 구원을 받을 것을 전도했다. 주님 만이 나의 구원, 나의 반석, 요새, 피난처로 의지하고 '마음을 토하'는 기도를 드리기 원합니다.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을 잊지 않고 선을 행하며 허망하지 않은 믿음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