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금) -
시편 62:1-12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한 다윗의 고백의 찬양을 흥얼거린다.
도움말은 '하나님도' 바라봄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 바라봄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준다.
그렇다.. 환난 중에 아니 나의 작은 삶속에서 '하나님만' 바랄 수 있는 마음으로 훈련하게 되는 시간을 열게 하신다.
'훈련은 내가 하고싶지 않은것을 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새겼다.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훈련 시간이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다윗의 주를 향한 신뢰가 어떤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을수 있는 이유는 단 한가지 오직 유일한 분이심을 고백하고 인정한 삶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내가 상황에 따라 하나님을 기억 하는 일이 춤추지 않고 잠잠히 늘 동일하게 이어지기를 바라며 말씀안에 머물기를 원한다.
나의 구원이시며 나의 반석이신 나의 영원한 요새가 되신 주님을 깊이 묵상하며 나의 모든 삶을 주께 맡기며 주의 행하실 일을 기대함에 흥분 되어지길 구하며 나아갑니다. 촉촉히 내린비가 세상을 적시듯 내게도 은혜의 단비가 내려 내마음을 적셔지고 당장 눈앞에 보이는 나를 만족케 하는 것을 바라봄이 아닌 허망한 재물에 마음 두지 않으며 흘려 보낼 수 있는 넉넉함을 소유한 자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나의 피난처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