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 누가복음 18:1-14

1-8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라'... 불의한 재판장조차 끊임없는 이 여인의 부탁에 응했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라 비유를 들어 말씀하신다. 의로운 재판관되신 하나님이 그냥 보고계시겠는가. 주님이 일하실수있도록 움직이시게하는 열쇠는 나의 기도라고 하셨는데... 하나님과 제대로 통 하고 있는지 나를 돌아본다. 무언가 필요할때만 엄마! 를 부르며 달라 달라 으름짱놓는 철부지 어린 자녀로 계속 머물지 않기를. 하나님을 귀찮게(?) 재잘재잘 대며 항상 그분곁에서... 그리고 그분안에서 점점 깊어져가기를.. 

9-14 두 사람의 판이하게 다른 기도를 본다. 스스로 의롭다 믿고 다른이를 멸시하며 자기는 그렇지 않음을 감사하며 따로 기도하는 바리새인... 그리고 멀리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가슴치며 나는 죄인이라 고백하는 세리. 나는 어떤 기도를 드리는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는 말씀으로 예수님은 교만한 바리새인이 아닌 겸손한 세리를 의롭다 하시고 높여주신다. ‘비유에 등장한 바리새인처럼 아무리 깨끗하게 살고 열심히 하나님을 섬긴다 해도 타인을 멸시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의롭다고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타인을 향한 멸시는 죄인까지도 용서하고 받아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교만이기 때문입니다’/는 도움말에 눈이간. 타인을 멸시하며 나의 자랑 나의 잘함을 들고나와 스스로 높힘받고자 용쓰는 바리새인의 겉치레같은 모습이 없기를 원하며 돌아본다. 상하고 지치고 찢겨진 너덜너덜한 마음이라도 진실되게 주님앞에 가지고 나아가기를... 겸손히.. 그리고 꾸준히 기도하기를... 말씀으로 기도로 예수마음 회복하여! 예수님의 참된 빛을 비추는 그리스도인 으로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더디더라도 서서히 주님을 닮아가며 그 은혜로 살아가기를 간구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앞서가신 하나님 싸워주시는 하나님 안아주시는 하나님 바라보며 주님만! 높이고 찬양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함께하는 하나님때문에 담대하게 감사로 전진하며 나아가는 우리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