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월) -
누가복음 18:15-30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과 관심으로 채워지기 위해 주신 말씀인듯 하다. 하나님 나라는 어린 아이들 같은 자들의 것이라 하심을 귀담아 듣는다.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본다. 어린 아이들의 순전하고 온전한 마음은 아무 의심없이 받아 들이는 마음에서 시작 되지 않던가... 이것저것 재고 따지며 계산하는 마음없이 단순한 반응을 보면 알수 있듯 말이다. 하나님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간다지만 여전히 내마음이 나뉘는 이유는 온전치 못함일 것이다. 이땅에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는 것을 보길 원함이 나의 안정과 편안함. 이기적인 삶을 요구함은 아닌지 돌아본다.
하나님 나라는 약자를 돌볼 줄 알며 존중하며 환대하는 곳이라 설명하듯 나의 삶속에서 이루라 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상상하며 꿈을 꿔보자. 내가 가진 것을 욕심내고 내 배만 채움이 아닌 나눌 수 있는 힘을 키워야한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감은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나의 가진것을 나누기 시작할때 비로소 시작이 될것이다. 나누고 버리며.. 주님 가신 그 길 따라 나의 삶 여정도 그래야 하지 않을까...
"하나님 나라에 속하기 위한 버림은 희생이 아닌 그보다 좋은 것을 선택하는 지혜입니다"함을 기억하며 나도 그 지혜를 구하며 나아가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