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21 월,
누가복음 18:15-30
어린아이와 같이 약하고 힘없는 성가신 존재라고 여겨질수 있는 자들이 환영을 받고 존중을 받는 나라가 하나님 나라 라고 말씀하여주신다. 내가 받은 은혜를 잊고 여전히 계산적으로 세상과 사람과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것, 약자들이 발도 못붙이는곳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닙니다 라는 도움말이 가까이 와닿는다. 멋지고 좋고 괜찮은것들을 버릴수 없는 욕심, 부자가 재물때문에 근심하며 가는것과 같다. 하나님 나라에 속하기 위한 버림은 희생이 아니라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라 도움말이 말해주는것처럼 그럴듯해 보이나 썩어질것을 붙드는 자가 아니라 나에게 주신 좋은것 을 선택하는 지혜를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가는 자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