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 누가복음 20:1-18
9-16 포도원을 맡기고 간 주인의 비유를 통해 악한 농부들의 불의.. 그리고 자신의 아들까지 보내야 했던 주인의 마음을 보게하신다.. 인내하고 다시 다시... 그렇게 기회를 주었건만 결국에는 돌아와 자신이 보낸 자들과 아들까지 핍박한 악한 농부들을 진멸하는 주인의 심정이 어떠했을지. 지금도 주님은 인내하시며 지켜보시고 계시는데 나는 아버지의 눈에 어떻게 보여질까? 내가 보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말씀속에서 알고 깨닫게 해주시기를 그래서 고쳐가기를 기도한다. 비유에서처럼, 주인되신 하나님은 수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어 회개에 이르도록 사인을 주시고 권면하고 경고하셨다. 그러나 돌이키는 대신 보내신이들을 핍박하고 해하였기에 결국 우리를 위해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셨다. 예수님밖에는 없습니다.후회와 안타까움의 절규가 아닌 감사의 고백으로 주님께 올려드리는 삶이되어지기를 소망한다.
17 건축자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될것이다. 예수님처럼.... 모퉁이돌을 시작으로 벽이 쌓이고 지어져감을 새겨본다. 우리에게 그리고 이땅에 새 소망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말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희생이 새로이 세워져갈 주님의 나라에 초석이 될것이라 믿으며 다시 오실 것이라는 그 마지막 약속을 이루실 그날을 기대한다. 예수님을 모퉁이돌 삼아 그 위에 반석과같은 흔들림없는 집을 지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