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14-23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제자들과 유월절 만찬을 드셨다. 곧 십자가에서 당할 고난을 또 제자들과 헤어질 것을 아셨으니 슬프고 괴로우셨울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의 몸을 상징하는 떡을 제자들에게 주시고 주를 기념하라 하시고 예수님의 피같은 포도주의 잔을 그의 피로 세우는 새 언약으로 주셨다. 예수님의 피로된 새 언약은 제자들 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하나님의 자녀로 살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신 것이다. 도움말데로 이 크신 주님의 희생과 사랑을 기억하고 거룩한 언약 백성답게 살기 원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벌써 작정하신 대로 희생 당할 것은 알고 계셨지만 그를 판 가롯유다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예수님은 가롯 유다가 언젠가는 사탄으로 부터 마음을 돌이키길 원하셨을 것이다. 자기의 발까지 씻어 주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느낄 수 없었던 것은 돈의 욕심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감사와 감격 대신 배반한다는 것은 유다의 마음이 불만과 탐욕으로 굳어 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불만이 쌓이다 보면 악한 일을 문제없이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세상의 유혹이 주는 불만 과 욕심을 멀리하고 오직 주님만을 섬기며 사는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