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 누가복음22:39-53
39 예수님은 '습관을따라' 기도하시기위해 감람산으로 향하신다. 와... 도대체 얼마나 해야 습관이 될까. 예전에 연애시절 습관처럼 특별한 할 이야기가 없어도 전화기를 들었고 그러다 귀가 뜨거워지면 이어폰까지꼽고 수업을 가고 밥을 먹고 했던 생각이 난다. 그렇게 하나님과도 하루종일 함께 하고 싶은 간절함이 가득 차오르던 때도 있었던것 같은데... 하나님께도 그리고 사람에게도 시들해지는 마음... 실망이드는 마음 다 내가 기도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한다면 아니 내가 상대의 마음을 읽고 같이 가고자 한다면 소통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려 한다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그분의 뜻을 이루어갈 지혜를 구하고 말씀대로 살아갈 능력을 주시기를! 성령님 힘을 더해주시기를 다시 간구하고자 한다. 오늘.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이 도전시작!!!
40,46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이르시고 제자들과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가서 기도하신다. 기도하지 않으면 유혹에 빠지고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들것을 당부하신다. 내가 시험에 들고 사단의 유혹에 만만한 대상이 되는 것은 내가 기도하지 않음의 증거임을 재차 보게하신다. 반사!!!하자. 사단이 헤집어놓을 틈이 없도록 기도로 방어막을 만들어가자. 기도 한번 하고 말씀 한번 보고 하루아침에 새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로또 당첨을 기다리는 마음과 다를것없는 욕심 이라 던 예전의 큐티가 떠올랐다. 주님이 오실날이... 또 주님이 은혜부어주시는 타이밍이 언제일줄 모르지만 항상 갈망하는 마음으로 깨어 준비하자! 날마다 기도의 제단을 쌓아가기를... 어렵지만 일단 엎드려 주님 이름을 불러야 할 때이다.
51 이것까지 참으라. 이 구절을 읽자마자 한숨부터 났다. 제자들에게 참으라 하시고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낫게하셨다. 예수님의 마음을 어떠셨을까 상상해본다. 할수있지만 참는것 화내고 싶어도 '예수님때문에' 그러지 않는것....그것이 순종이라! 귀에익은 말씀이 오늘은 크게 다가온다. 주님 오늘도 참 감사합니다. 기도해야하는 이유들 구체적으로 보여주심도 감사하고 기도하고픈 마음과 갈망을 갖게하심도 감사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오늘도 함께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