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54-71

예수님이 잡혀 끌려가실때 베드로가 어떻게 될지 보려고 따라가 대세장 집 뜰에 앉았다. 그래도 어떤 용기를 갖고 험악한 자들의 곳에 갈 수는 있었지만 당장 목숨을 위협받을 상황에서 예수님을 세번이나 부인 했다. 그러나 예수님의 눈을 보며 예언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예수님의 자비하심으로 베드로는 이 실수를 하고도 기도하며 전파하는 예수님의 종이 되었다. 잘못한 짓을 깨달을 때 넘어져 있지 말고 빨리 회개하고 더 좋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이끌어 가기 원한다. 하나님을 모욕한 죄로 예수님을 희롱하고 치던 군인들은 자신들이 그때에 하나님을 모욕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 들은 벌써 예수님을 죽이려고 작정하고 이유를 찾으려고 그리스도냐고 물었다. 예수님은 당당하게 그가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고 답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부인하지 않으셨다.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대로 되도록 기도하셨던 순종하는 예수님의 모습이다. 앞으로 어떤 사회의 압력이 와도 주님을 부인하지 않는 당당한 성도가 되길 원하며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용기와 힘과 지혜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