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21 수,
누가복음 23:1-12

말도안되는 심문을 받으면서도 예수님께서 침묵하신 이유는 온전히 아버지께 순종하기 위함 이셨다. 대조적으로 거짓말로라도 예수님을 죽음으로 몰아야 했던, 예수가 누구이고 나는 말씀을 어떻게 지킬까는 전혀 안중에 없고 자신의 입지와 이득이 먼저일 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지키기위해 누군가를 죽이기를 작정하고 그렇게 행하는 자들을 보게된다. 내내 욕심과 생각이, 자존심과 기득권이 먼저일때 예수를 죽이는 편에 서는 자가 되는것을 기억하기 원한다. 오직 순종함으로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함으로 나에게 맡기신 일들과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는자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