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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3:13-25
빌라도는 예수님을 무리들 앞에 세우시고 심문하여 죄를 찾고자 하였으나 찾지 못하고 헤롯에게 넘겨주었으나 또다시 그에게 돌려 보냈으나 예수님의 행한 일에는 죽일 일이 없으니 때려서 놓겠노라 선언한다. 예수님의 잡히심의 이유가 단지 지도자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군중들의 마음을 선동하였음을 본다.
이에 누군가 앞장 서서 큰소리를 낼때 따르게 되는 마음들이 더욱 동요 되는것을 보지 않는가...
예수님이 나와 상관이 있었다면 과연 죽이는 일에 마음을 같이 할 수 있었을까? 나의 형제라면 과연 죽이자는 민란의 소리가 이기게 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본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하나님의 뜻이였지만 그렇게 죽으심의 길을 재촉한 무리들의 소리로 나를 돌아본다. 나의 모습이 진정한 헌신의 삶을 살아가는지 아님 허비를 하고 있는지 돌아 봐야 한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오늘도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위해 하나님께 촛점을 맞춘다. 예수님의 죽어 주심이 나로인함이오니 나의 마음을 또 주님 앞에 내려놓으며 온전한 다스림을 받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