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3:26-43
주먹찜과 채찍질을 받은 예수님은 십자가를 질 수가 없었기에 군인들이 구레네 시골에서 오는 사람 시몬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웠다. 따라오며 슬피우는 여자들에게 나를 위하여 울지말고 너희와 너희의 자녀를 위해 울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동정심을 원하지 않으셨고 앞으로 그들에게 다가올 폭력과 죽음을 생각하며 염려해주셨다. 관리들과 군인들은 끝까지 예수님을 비웃고 조롱했다. 예수님은 그들을 위해 하나님께 죄 사함을 기도 하셨다. 사랑하시는, 용서하시는, 자비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죽을 때까지 보여주셨다. 예수님 옆에 몇시간 동안 달려있던 죄인 하나는 예수님이 그리스도 이신 것을 깨닫고 구원을 청했다. 예수님은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답하셨다. 이 죄수도 처음에는 예수님을 조롱헀었지만 예수님을 인식하고 깨달았기에 구원을 받았다. 같이 있던 다른 죄수는 왜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을까.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선택이라고 믿는다. 그 많은 무리 중에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졌던 시몬도 하나님의 선택이라고 믿는다. 나도 하나님이 선택하셔서 다시 돌아오게 하셨다. 주님 저를 버리지 않으시고 기억하셔서 주님께 돌아오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오직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