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월) - 
누가복음 24:13-35

예수님의 부활 하신 후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신다.
이미 돌무덤의 돌이 옮겨지고 세마포만 개켜진 빈 두덤에서 여인들에게 만나주신 예수님은 다른 제자들에게도 알려주지만
여전히 믿음의 눈이 열리지 않는 제자들도 부활의 주님이 만나 주신다. 길을 걸으며 그 분이 누군지도 모른체 이미 일어난 일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시며 이미 말씀의 예언된 일을 믿음의 눈과 마음이 열리지 못한 마음에 깨달음을 주시고자 하신다.
어느새 그들과 함께 하셨던 분과 더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바로 그 증거가 되지 않던가...
내가 주님을 만났을때의 바로 그 감동이 나의 반응이 더욱 가까이 하길 바랬던 그 마음을 경험하지 않았던가 돌아본다.
믿음의 눈이 열리고 마음에 더욱 깊은 감동을 사모하고 나아갈때 나를 깨닫게 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기대한다.
눈이 어두워 밝히 알아보지 못한 마음에 강청하여 주님과 시간을 보낼때 비로소 눈이 떠졌던 바로  그 순간을 나도 기대한다.
내게 주신 바로 이 시간이 은혜 받을 만한 때가 되어 더욱 부활의 기쁨과 그 소식을 전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