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화) -
누가복음 24:36-53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에게 있던 일에 대해 말 할 때에 예수님은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말씀 하실때 그들은 그가 영인줄 알아 놀라고 무서워 하더라.
분명 죽으셨던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셔서 내곁에 계심을 보여 주시건만 이를 알지 못하니 어찌 놀라고 두렵지 않을까...
그들의 마음과 반응을 아신바 되신 주님은 좀 더 구체적인 방법으로 보여 주시고 만져 보게 하시고 또 말씀도 하신다.
예언된 말씀대로 예수님이 당한 모든 일들이 현실로 나타남을 익히 보여 주시고자 하심의 의미는 증인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증인의 삶은 내가 보고 듣고 믿은바를 전하는 것이 사명이 되어야 하기에 저들과 함께 감당해야 할 복음 전파의 문을 열게 하신다. 하지만 결코 그들만 남겨 두시지 않으시고 제자들에게 아버지께서 약속한 성령을 보내 주실것을 기다리라 하신다. 이는 능력을 덧입혀 주심으로 담대하게 주의 나라와 복음을 전해야 할 것임을 알게 된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경험 하였다면 앞으로 나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생각한다.
죽으심의 의미가 나를 사랑하신 단 한가지의 이유로 끝나지 않고 하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다시 살아나신 주님이 떠나시지 않고 내게 오셔서 나를 깨닫게 하시고 나를 도우시는 성령님을 주심은 내게 주신 사명이 있음을 가슴에 새긴다. 앞으로 주님의 증인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도우심을 구하며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