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목) - 
출애굽기 2:1-10

레위 사람이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 아이를 낳고 애굽왕의 명에 거역하는 일이 생겨나지만 이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아는 자의 모습이였다.
단지 아들의 잘생김으로 인함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실 것에 대한 확신에 찬 믿음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아이를 갈대상자에 담아 나일 강 갈대 사이에 두고 어찌 되는지를 지켜보게 할때도 분명 도움의 손길을 구하는 간절한 기도가 있었을것이다.
이때 애굽왕의 딸 공주가 이를 발견하고 불쌍히 여기게 됨 또한 놀라운 사실이지 않는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그의 마음을 통해 장차 될 일을 만들어 가시는 분이심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다.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은 험한 세상에 내몰아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의 도우심과 간섭 하심을 기다리며 기대하며 기도할때 책임져 지실것을 나도 믿음으로 구한다.
장차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건져 낼 위대한 인물 지도자 모세의 탄생을 통해 다시  또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 하심을 생각해본다.나의 생각과 계획이 아닌 절대적인 하나님의 뜻안에 머물러 주의 말씀을 따라 온전히 살아가는 것에는 그 어떤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담대히 기도하며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