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13-22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에게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을때 스스로 있는 자이라고 하라 말씀하신다. 여호와는 창조의 하나님 영생의 하나님 관계의 하나님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언약하신 그들 조상의 하나님이시다. '모든 것을 유지하고 다스리는 하나님' 이신데 나는 걱정 근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며 사는 것이 왜 이렇게 어려울까. 세상일에 눈이 팔려 하나님을 잊는 많은 순간들 때문이다. 하나님은 모든일을 계획하신 데로 행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잊지말고 내가 원하는 것은 접어놓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하는 성도가 되자. 하나님은 앞일을 자세하게 설명 하시고 바로가 어떻게 답할지까지 모세에게 말씀해 주셨다. 400년 전에 약속하신데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노예 고통의 삶을 살면서도 번성케 하신 하나님 이시다. 이제 그들을 애굽에서 나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신다고 하니 얼마나 기쁜 일인가. 궁궐에서 자기 힘만 믿고 애굽인 까지 마음대로 죽였던 강하고 교만한 모세를 광야에서 훈련 시키시고 이제야 그 백성들의 지도자로 쓰시는 하나님, 나의 모든 고난도 나를 낮추는 훈련이라고 믿습니다. 나와 동행하시는 것을 믿고 의지하며 주님의 계획대로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