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4:1-17

하나님께서 모세를 명하신 일을 행하기 전에 백성들의 반응이 어떠할지에 대한 모세의 마음을 하나님께 토로한다. 그들에게 자신이 하나님의 보내신 자로 믿지 아니하며 말을 듣지 않을 것에 대한 두려움이 당연함을 읽는다. 하지만 이런 자신이 없는 그를 사용하시기 위해 보이신 이적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일이였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의 마음에 믿지 않으려는 것에 대한 또다른 이적을 통해 믿게 하실 분이심을 알게 하신다. 여전히... 모세는 두렵고 감당할 자신이 없음으로 하나님께 묻는 모습이 그려질때 하나님께서 하시는 여러 방법에 머물러 묵상해본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다시 생각해본다.
무조건 믿을 수 있는 하나님으로 내 몸에 배어 있는 믿음의 모습 안에 내게 요구하시는 구체적인 좀더 실체적인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바로 모세와 같이 묻고 듣고... 여전히 자신 없음을 보여 드리는 자세가 되어야 함을 배운다. 나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감당해야 할 나의 사명이 몫이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알기를 원하기에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해야 하는 것을 또 깨달아 알게 하시는 것이다. 깨달음에 머물지 않기 위해 깨어 있기를  또한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도울 나의 동역자가 분명 있음에 감사하고 만족하며...
또한 나의 삶속에서 나를 도우실 것을 믿음으로 바라며 기쁨과 감사의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