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5:1-21
모세는 바로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여호와 앞에 나아가 절기를 지켜야하니 보내 달라고 요구한다. 바로 왈 여호와가 누구관데 내가 너희를 보내야 하냐? 허락하지 않는다. 좋은 정보나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하는데 내가 모르는 것은 알려고 하지 않는 자에게는 손해가 많다.
바로는 예배하러 간다는 그들에게 더 무거운 징역을 시켜 고역을 가중시킨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니 두려울 것이 없는 것이다. 뭐가 뭔지 모르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다. 돈이 없어본 적이 없는 사람은 돈 귀한 줄 모르고 배고픈 경험이 없는 사람은 음식 아까운 줄 모른다. 하나님의 진노를 경험해 보지 못한 바로는 하나님을 무시한다. 얼마나 큰 코 다치는지 우리는 알고 있다. 매 맞기전에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모세는 참 힘들다. 바로랑 싸우기도 벅찬데 아군끼리 다투는 일까지 벌어지니 말이다. 바로가 모세 때문에 화가나서 자신들의 고역이 더 심해졌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계획이시기 때문에 참고 기다리면 좋으련만... 말씀을 보면서 나는 이렇지 않은지 뒤돌아 본다. 그리고 고쳐 나가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모든 것이 내가 하고 싶은대로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을 지라도 먼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