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7:8-25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이 명령하신데로 지팡이를 던져 뱀으로 만드는 이적을 바로에게 보였다. 바로의 신하들도 같은 마술을 보여줬지만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다 삼켜버렸다. 하지만 마음이 완악한 바로는 그들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았다. 자기 고집과 자만이 가득찬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보이 지도 듣기 지도 않는다. 마음이 강팍해지면 이성적인 판단도 구별도 할 수 없이 모든일을 감정적으로 처리하게 된다. 여호와를 인정하지 않고 자아의 확신대로 행하는 바로는 곧 큰 재앙을 경험하지만 하나님은 그의 마음을 더 완악하게 하신다. 이 것은 애굽의 신들이나 사탄이 하나님을 이길 수가 없다는 것을 보여줄 계획이셨다. 처음 재앙은 애굽의 생명줄인 나일강을 피로 변하게 하고 칠 일동안 애굽 백성들이 고통을 당하는 것이었다. 바로의 마술사도 그 같이 했지만 피를 물로 복구 시킬 수가 없었다는 것은 그들의 능력의 제한 그리고 하나님의 이 세상의 주님이 라는 것을 깨닫게 하셨다. 나의 마음을 다스리고 모진 곳 강팍한 곳에서 벋어나길 원한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과 기도외에서 는 할 수 없다. 주님 없이는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믿으며 나의 마음을 살피는 하루가 되길 원한다. 나의 마음에 주님의 사랑이 가득 차도록 도와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