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9:1-12

네번의 재앙을 받고도 바로의 마음이 변하지 않는것을 보고 하나님은 본격적으로 모세에게 명을 내리셔서 가축과 인간들이 직접 해를 받게되는 재앙을 내리셨다. 애굽의 가축들만 죽임을 당한 것을 바로는 사람들을 보내 확인했다. 그때까지 당한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었을텐데도 구부리지 않았다. 이것이 다 그의 자아 와 권력을 놓치지 않으려는 완악한 마음 때문이다. 여섯번째 재앙으로 그들의 요술사도 다 악성 종기가 생겨 모세 앞에 서지 못했다. 게임 오버인데 그 악한 본성데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도록 내버려 둔 것도 하나님이 아직 더 많은 만능의 역사를 보여 주시려는 계획이셨던 것 같다. 다섯번째 재앙 부터는 모세가 직접 하나님의 명을 따라 행했다. 자신감과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지도자로 성장하는 모습이다. 부족한 마음으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하면 믿음이 자라고 변화되는 것을 본다. 나의 자아를 버리고 오직 말씀을 순종하는 성도가 되도록 도와주시길 원합니다. 믿음의 성장을 경험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