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 (화) -
출애굽기 9:1-12
바로의 마음이 완악함으로 다시 하나님의 재앙들이 이어진다.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는 바로로 인해 애굽 땅의 재앙은 그 땅의 모든 사람들을 힘들게 할것이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 하시는 하나님은 가축들도 포함해 구별 하신다고 말씀해 주신다. 이 말씀을 전한 모세도 하나님의 하신 일을 보게 될것이다. 뿐만아니라 그런가 하여 확인하라고 사람을 보낸 바로왕과 요술사들도 보았음을 나타내 보여 주고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심으로 그 뜻을 따르지 않게 사용하신다.
하나님께서 허락히시는 이유는 분명 이유가 있음을 더욱 알아 간다. 얼른 지나가길 바랬던 코로나와 같은 돌림병(?) 역시 하나님의 섭리안에 있음을 더욱 느끼게 된다. 이런 상황가운데 분명 찾으시는 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완악하고 고집불통 완고함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찾고 기다리시는 마음을 느껴본다.
하나님이 허락 하심으로 생겨진 재앙앞에 얼른 정신이 차린다면
점점 더해지는 재앙을 막을 수도 있을텐데.... 오늘도 하나님을 찾는 일에 적당히가 없어야 함을 배우게 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나의 삶의 모습을 점검하자. 입술의 말과 행함이 날마다 거룩하게 조금씩 바뀌어짐을 기대하며 나아갈때 분명 도우실것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