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9:13-35
하나님은 전염병으로 애굽을 쳐서 망하게 할 수 있었지만 하지 않으신 이유를 설명하신다.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온 천하게 전하게 하기 위하심이라는 것이다. 단지 모세에게만 하신 말씀이실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곳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전파해야 하는 의무가 내게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러면 하나님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야 하는데 나는 얼마나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살고 있는걸까? 순간.순간마다 많이 생각하면 많은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깨닫고 하나님을 전할 것이다. 그러니 먼저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자! 뭐든지 물어보고 대답을 듣자! 변하지 않고 완고한 바로에게 하나님은 7번째 재앙으로 우박과 불로 식물, 가축 그리고 사람까지도 해를 당하게 하신다. 그 사건으로 바로는 처음으로 내가 범죄하였다고 입술로 고백한다. 그러나 진심이 아닌 순간의 모면을 위해 한 입술의 고백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 고비만 넘기면 다시 완악한 마음이 들어나기 때문이다. 입술이 아닌 마음이 그리고 행동이 바뀌어야 한다. 바로처럼 하나님께 고백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본다. 아니 그렇게 살고 있음을 고백하며 회개한다. 주님 연약한 나의 결단을 용서하시고 나의 마음을 강하게 붙들어 주사 나쁜 행동들이나 습관들이 도돌이표처럼 돌아가지 않게 도와 주세요. 나를 내버려 두지 마시고 불러 가르치소서. 따르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