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0:1-20

벌거벗은 왕 같이 바로는 자기의 교만에 빠져 신하들에게도 보이는 해결, 이스라엘 자손들을 보내는 길을 선택하지 못했다. 하나님이 바로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신것은 그의 악한 근성을 노출시키시고 또 애굽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권능을 보여주려 한 계획이었다. 바로는 아스라엘 어린아이들은 데리고 가지 못하게 그래서 다들 돌아오게 하려는 꾀를 썼다. 모든일을 하나님이 다스리신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모습이다. 바로는 매뚜기의 재앙으로 남아 있던 모든 곡식을 잃고 하나님과 타협하려 했다. 지금까지 지속된 자기의 죄도 깨닫지 못하고 이번 한번 한 죄를 용서하고 죽임을 면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나를 중심으로 당장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 요구하고 불순종했던 모든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바로의 모습을 나에게서도 찾는다. 메뚜기 같이 홍해안에서 죽임을 당할 애굽을 기억하며 매일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기 원한다. 교만과 자아를 버리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잊지 않고 순종하는 성도가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