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0:21-29

아홉번째  흑암의 재앙이 애굽 땅에 시작되았다. 신하들의  고백처럼 애굽이 망한 줄을 바로는  아직도 모르는 눈치다. 지도자가 악하고 완악한 자라서 백성들이 더 많이 고통 가운데 있는 것을 본다. 빛이 없는 3일은 곧 빛이신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없는 것과 같다. 예수님이 없는 세상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들 일 수도 있을것이다. 하나님은 어둠도  빛도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분에게  대항하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짓임을.기억하게 하소서. 바로는 모세에게 사람들만 하나님을 예배하러 떠나고 동물들은 놓고 가라고 한다. 어떻게든 손해보지 않고 타협하려고 하는 그의 탐욕을 엿보게 된다. 내려 놓을 줄 모르고 손해 볼 줄 모르고 나눌 줄 모르는 사람의 결말은 지금 당장 나타나지 않지만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 너무나 잘 안다. 말씀이 나에게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지 기억하고 세상의  모습으로 쫓아 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가지신 마음을 내가 갖게 하소서. 그래서 어둠이 아니 빛 가운데 살아가는 기쁨과 감사를 고백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