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21 -
출애굽기 11:1-10
하나님께서 마지막 한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바로가 애굽 땅에서 결국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낼 것이라 하신다. 그때에는 쫓아낼 것이니 나갈때에 이웃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라 하신다.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실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의 완악함 때문이었다.
모든 장자의 죽음과 첫태생 짐승의 죽음이 전무후무한 일로 기록될 만한 재앙앞에
이 놀랍고 무서운 일을 보면서도 반응이 어떠한지 나타내 보여 주심은 믿음 안에서의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의 답을 찾아가게 하시는듯 하다. 돌이켜 하나님을 따르게 하는 것이 오직 하나님의 방법이며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알려주시고자 함이건만...
여전히 바로는 하나님을 상관치 않는듯 하다.
내 삶속에서의 크고 작은 일들 가운데 나의 촛점과 반응은 어떠한지를 다시 돌아보게 하신다. 나에게 맞춰진 촛점은 내게 문제가 있을때만 하나님을 찾고 있지는 않는지...
늘 언제나 하던대로 나의 할 몫을 타협하지 않으며 하나님께로만 촛점이 맞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길 바라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