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2:21-36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유월절은 독립기념일 같다. 애굽에서  구원해 주신 날이기 때문이다. 이 구원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자자손손  잊지 않게 가르쳐  지키라고 말씀하신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은혜다. 거져 받은 하나님의 은혜다. 그런데  교만해지면 은혜를  잊어버리는  것 같다.  교만했다 가도 말씀이 들어가면 나를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 생기고 하나님께서 유월절에 행하셨던 크고 놀라운 일들을  내게도  행하셨다는 것을  기억하게  된다.  급박한 상환 속애서도 유월절을  지키느냐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냐에 따라서 죽고 사는 문제가 되었다.  아무리 두렵고 떨리고 어찌해야 해야 할 바를 모를 때에도 꼭 지켜야 하는 것은  먼저 순종이다 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바쁘면 바쁜대로 여유가 있으면 있는데로  항산 주님께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그 안에서 누리는 구원의 기쁨을  매일 맛보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내 생명이 주께 있음을 깨닫고 고백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