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4:1-14

하나님은 마지막으로 바로가  하나님이 여호와인줄로 경험하고 알게 하시려는 계획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홍해 앞에서 장막을 치게 하셨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이스라엘 노예들을 보내준 것을 후회하며 추적하게 하신다. 애굽 군사들을 먼 곳에서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워하며 애굽에서 데려나온 것을 원망했다. 애굽인의 노예로 사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다고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적은 믿음, 하나님보다 애굽을 더 무서워 하는 것은 그 모든 기적을 경험했으면서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훈련이 되지 않은 모습이다.  인간의 마음은 항상 코 앞에 있는 일들로 우왕 좌왕하는 얄팍한 심리로 사로 잡힌다. 베푸신 모든 은혜와 구원을 한 순간에 원망 불평으로 바꾸는 것이 간사한 인간의 마음이다. 밤의 불 기둥과 낮의 구름 기둥으로 보호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안중에 있는 위협 때문에 악독한 원망으로 대접하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실망하셨을 만한데 하나님은 그들을 구하신다. 자비하신 하나님을 항상 기억하고 절박한 상황에서 가만히 있기를 원한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기도하는 성도가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