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4:1-14

광야길로 나온 이스라엘은 계속 하나님이 인노하시는 대로 순종하고 따라갔을까? 절대 아니다. 몇일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인간의 본성이  그대로 나타나시 시작했다.  다시 완악해진 바로가 군대를 이끌고 뒤 쫓아온 것을 본 그들의 반응은 어쩜 옛날 나의 모습 같다. 그들은 모세에게 불평하길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것 보다 낫다. 여기가 내 매장지가 되는거냐?  두려움이 엄습해오는 마음을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는 모습으로 보여주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야단보다는  '너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해 싸우시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어다 ' 
도움말에 이스라엘이 봐야  할것은 바로의 군대가 아니라 하나님이 행하시는 구원 입니다. 라고 말한다.   또한 신앙의 수준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보는냐에 달려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더 좋은 것은 어디 없을까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 정말 가장 소중한 일을 볼 수가 없게  되는 것을 깨닫게 된다.  구원의 약속을 믿고 가만히 하나님만 바라보는  매일 매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