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21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어쩌면 모든것을 피하게 하시고 구원해 내시는 하나님 이었을지 모르겠다. 수많은 재앙가운데서 보호하신 하나님이었는데 이제 막 애굽에서 나와 장막을 쳤는데 바로가 가까이 추격하여 죽게된것 같아 두려워 하나님께 부르짖고 또한 모세에게 원망을 늘어놓는다. 구지 하지 않아도 되는 말까지 꺼내어 애굽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것보다 낫겠다 말한다. 신앙의 수준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보느냐에 달려있다는 도움말처럼 날것에 내가 나오는것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은혜가 없기 때문이다. 원망을 하지 않는 것은 말을 하지 않는것 뿐만아니라 원망의 순간에 바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억하고 언제나 선하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가만히 있을지니라 모세가 말한것처럼 하나님을 바라보고 가만히 기다리는 것,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가장 잘 볼수있는자세로 있는것이라고 한다. 마음과 생각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가만히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기다리는 자가 되길 원한다. 우리를 위해 싸우실 뿐만아니라 가장 좋은것으로 주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