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1-7

지식의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 하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배워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다면 진정한 지혜가 아니다. 이 땅의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오래 전에 TV에서 요강을 가져다 놓고 외국인에게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를 묻는 것을 봤다. 나는 답을 알고 있지만, 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을 들을 때마다 폭소가 터져 나왔다. 가끔 하나님이 그러실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인간의 지식과 과학이 발달하다 보니 마치 사람들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듯이 말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비웃는다. 누가 비웃는 것이 맞을까? 깨닫음은 내가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의 지혜를 능가 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이 땅을 살아 가면서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60년 70년... 많이 살아봤자 100년을 사는 사람이 마치 오천 년 전, 아니 오억만전 전의 세상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는가. 두 세살 짜리 아이가 부모에게 '뭘 안다고 그러세요?' '이건 이런 뜻이예요' 라고 말하고 있다면 얼마나 우습겠는가. 그런데 그 우스운 모습이 나의 모습이다.  짧은 인생을 살다 가는 나는...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과 훈계의 말씀을 멸시하지 말아야 한다.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미련하고 뭘 모르는 사람이 지혜와 훈계의 말씀을 멸시하는 것이다. 도움말에 '많은 지식, 새로운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관계적으로 아는 지식이 우리를 살게 합니다' 라고 말한다.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세워놓은 '가설'을 따라가는 자가 아니라,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서 슬기롭고 지혜 로운 자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