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16-22
지혜가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게 하며, 말로 호리는 음녀에게서 구원한다. 책을 많이 읽고, 경험을 많이 하면 지혜가 있다고 말하지만, 사람은 결국 이기적인 존재에 불과하다. 도움말에 '지혜로 우리 마음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 무엇으로 단속해도 우리와 우리 자녀들을 '자기 눈에 옳은 대로' 사는 세상에서 지킬 수 없습니다' 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는다. <지혜가 선한 자의 길로 행하게 하며 또 의인의 길을 지키게 하리니 (20절)> 라는 말씀을 기억하자. 말씀이 없는 지혜는 '자기 만족'에 불과하다. 더 많이 소유하고, 더 높아지려는 사람에게 '지혜롭다'고 말하는 세상속에서 나도 물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씀을 읽으면서도 생각과 마음은 늘 세상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말로 호리는 세상의 소리를 거부하고 말씀의 법칙을 따라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있기를 소망한다. 주님, 나에게 오늘도 은혜를 베푸셔서 말씀을 따라 갈 수 있는 힘을 공급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