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16-22
16 지혜가 또 너를 음녀에게서,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에게서 구원하리니
17 그는 젊은 시절의 짝을 버리며 그의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버린 자라
18 그의 집은 사망으로, 그의 길은 스올로 기울어졌나니
19 누구든지 그에게로 가는 자는 돌아오지 못하며 또 생명 길을 얻지 못하느니라

어제도 줌모임을 하며 나누었는데 요즘 잠언을 묵상하며 내가 얼마나 지혜가 없는 자인지… 나 자신을 제대로 보게 하시는 것 같다 는 그래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그 마음을 오늘도 갖게하신다. 지혜의 말씀을 갈망하며 찾고 구하고 살고 싶다 는 도전을 다시금 주심에 감사한다. 세상 지식을 부러워 한 적은 없지만 지혜로운 사람 현명한 사람이 부러웠던 적이 많았다. 어렸을때는 나이가 차고 신앙의 년수가 더해지면 저절로 성숙해지고 지혜로워 질거라 기대/상상했던 것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것이 아님도 알게되고… 무엇이 참 지혜인가 하는 질문도 들었는데, 큐티 본문인 잠언 말씀을 통해 지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가까이에 있고… 지혜는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을 선택하지 않을수 있는 힘/분별력 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어서 우리가 찾고 갈망하며 구하여야 함을 깊이 새기게 되었다. 성경속에 하나님께서 지혜있다 하신 다윗, 다니엘, 요셉, 솔로몬.. 이들 모두 공통되게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였음도 상기시켜 주신다. 하나님께 구하자! 오직 주님께만! 말씀안에 답이 있음을 기억하자. 말씀으로 주시는 참된 지혜를 우리 삶으로 받아 소화하며 살아가기를… 그래서 생명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어영부영 멍하게 안일하게 세상 바라보고 있다가 허망하게 뿌리뽑히는 악한 무리속에 남지 않도록 오늘도 정신을 차리고! 말씀으로 기도로 또 여러가지 상황으로 깨워 흔들어 주시는 주님께만 집중하며 그 은혜로 살자! 감사만하며 살자! 열심히 믿음의 뿌리 깊게 깊게 내려가며 말씀으로 기도로 열매를 키워가며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