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4:1-9
지혜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지키며, 높이고, 영화롭게 할 때, 그 지혜의 말씀이 나를 살리고 보호하고 높이며 나를 영화롭게 만들어 준다. 문제는.... 그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내가 말씀대로 하나를 실천하면 그 말씀대로 나를 바로 높여주고 보호해 준다면 얼마나 신이 나서 말씀대로 살아갈까. 그런데 도움말의 '지혜는 내가 버려야 할 것과 취해야 할 것을 온 몸으로 체득하게 해 줍니다' 라는 글처럼 말씀이 나의 몸으로 체득되고 나의 체질이 바뀔 때 비로소 그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말씀은 평생에 옆에 두고 읽고, 마음에 새기며, 기억하고, 행함으로 나의 성품의 변화로 나타나야 한다. 이 지혜의 말씀 때문에 참을 수 있는 힘도 생겼고, 좀 분하고 억울해도 사람을 향해 분노하기 보다 하나님께 눈물로 아뢰는 법을 배워 간다. 내가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말씀대로 살아갈 때, 그 지혜의 말씀이 나를 보호하고 지키며 인도하시는 것을 경험하며 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