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6:20-35
세상의 법은 자꾸 바뀐다. 불법이었던 것이 합법이 되고, 합법이었던 것이 불법이 된다. 사람의 편리에 의해... 사람의 생각에 의해 바뀌는 것이 법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의 법은 변함이 없다. 그래서 불편하다. 내 마음에 따라, 나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변하는 법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결국 하나님을 거부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말씀이 나를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의 말씀이 '등불' 이고, 법이 '빛'이고, 훈계의 책망은 '생명의 길' 이라고 하신다. 진정한 법은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것이지, 얽어 매여 힘들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나의 영적 생명을 보호하시기 위함이다. 지금 당장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서 '괜찮다' 라고 말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주야로 묵상' 하며 살아가기 원한다. 세상의 법은 두려워 하며 따르면서...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우습게 여기지 않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말씀을 읽으며, 나의 영이 깨어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