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7:1-9
도움말에 '악하고 음란한 길로 이끄는 유혹은 <말>입니다. 독버섯 같은 말을 구별하려면 지혜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라고 말한다. 사람이 아무리 지혜롭다고 한들... 한계가 있고, 약점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어떤 한 부분을 지혜롭게 행동했다고 모든 부분에서 지혜로운 자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그 착각에서 벗어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말씀을 손가락에 매고 마음판에 새겨도 부족하고, 지혜와 명철의 말씀을 가까이 해도 말씀을 따라 살아가기 힘든, 유혹이 많은 세상속에 살아간다. 매일 성경을 읽지만... '제대로 안 하는 것' 같은 불성실함이 때로는 불편함으로 다가올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지혜에게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내 친족이라 부르듯 늘 내 옆에 두고 살아가는 삶이 되기로 또 결단합니다. 하늘의 문이 열리고 깨닫고 알게되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