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7:10-27

기생의 옷을 입은 간교한 여자같이 유혹은 어떤 거리, 어떤 광장, 어떤 모퉁이 마다 숨어서    기다리며 언제든 공격할 틈을 노리고 있다. 나의 마음을 기본적인 하나님의 진실과 도덕과 지혜로 다스리며 경계하고 살지 못하면 유혹에 넘어가는 것은 단 순간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중심으로 생각하면 주님을 순종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 유부녀와 강간한 젊은이는  남편에게 살인당하지 않아도 지옥으로 가는 심판을 면할 수 없다. 이래서 저자는 모든 아들들에게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고 그 길에 미혹되지 말라고 충고한다. 죄의 유혹은 온세상에 잔뜩 깔려 항상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고 지금 당장에 나를  만족시킬 것으로 자극 시킨다. 하지만 하나님은 거룩하라고 하신 것을 잊지말자. 이 짧은 삶을 위해 유혹을 따르다 영생을 잃는다면 그 잠깐의 만족이 무슨 가치가 있겠는가. 나의 힘은 연약하니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주신 지혜로 무장하여 살기 원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실한 삶을 살도록 도와 주시고 붙들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