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8:1-21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가질 수 있기에 돈을 얻기 위해 힘겨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 아닐까? 그런데 오늘 말씀에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을 채우게 하려 함' 이라고 말씀하신다. 학개 2:8 에서도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고 하셨다. 사람들은 세상의 부귀영화를 얻기 위해 쫓아 다니는데, 하나님은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 (18절)고 말씀 하신다. 내가 원하는 것은 '부와 귀' 이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선과 정직' 이며 악을 미워하는 것.. 곧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원하신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는 자기 이익만 따라가지만, 지혜로운 자는 지혜와 명철을 따라간다. 부와 귀를 얻기 위해 공부도 하고, 많은 생각을 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해 어떤 투자를 하고 있는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갈 때 계략과 지식을 얻으며, 부와 귀를 얻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온 땅의 주인이 하나님 이시고, 나의 삶의 주인도 하나님이심을 인정하자. 그래서 오늘 깨달은 대로 삶의 방향을 조금씩 하나님께 맞추고 돌이키며, 세상을 바라보던 시선이 하나님을 향해 더 맞춰지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