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0:18-32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고 하신다. 때로는 말을 해야 하는데...할 말이 없으면 결국 다른 사람의 말을 하게 되는 것을 본다. 오늘 말씀에 '입술을 제어하는 자가 지혜 있는 자' 라는 글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야고보서 에서도 '말에 실수가 없으면 온전한 자'라고 하셨고, 배의 작은 키가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듯 혀도 자체의 작은 것이지만, 큰 것을 자랑한다고 말한다. 말도 훈련이다. 자꾸하다 보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인격을 만들어 낸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함으로 의인된 삶을 살아가기 원한다. 두려워하며 살지 않고, 근심하며 살지 않기를 원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않는다는 말씀처럼 근심과 염려로 살아가지 않고 늘 감사와 기쁨으로 살기 원한다. 말로 인해 얽히는 일이 없도록 나의 말을 제어하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