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1:16-31

존영을 얻는 유덕한 여자를 삼가지 않는 아름다운 여인, 돼지 코에 금 고리 같은 여자와 비교한다.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에게 하신 말씀 처럼 겉은 뻔질하고 속은 아주 더러워서 씻어야 할 잔 같은 여자, 결국은 그 속이 다 행실로 노출되고 만다. 어느 목사님이 "형제들이여 당신들은 지금 영원히 당신이 기억될 무슨 일을 하고 있습니까?" 라고 물었다. 인간들은 곧 언젠가는 몸의 죽음을 당할 것이다. 빨리나 늦게나 보장 되있다. 영원한 것은 오직 주님을 통해 있으니 해야 할일은 천국에서 만날 사람들을 도와주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의로운  행동을 하며 사는 것이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의 선함과 정의로움에 있습니다라는 도움말에 동감한다. 하지만 죄인인 인간이 지키기 힘든 것임을 안다. 영적인 전쟁에서 사탄에게 이기려면 하나님의 지혜로 무장하고 주님의 도움을 구하며 끝없는 기도와 노력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믿는다. 선을 간절히 구하며 은총을 얻는 삶을 살기 원한다. 물질과 권력에 노예가 되어 일생동안 가족을 소홀히 한 어떤 관리직위에 있던 사람이 아내가 세상 떠나고 나서 이것 저것 못해주고 짜증만 냈던 일들을 기억하며 나에게 울면서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 은퇴하고 혼자 살면서 후회되는 일때문에 고통스럽게사는 모습이었다. 그렇게 후회될 일을 하지 않으려면 돈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큐티를 통해 이것을 또 다시 깨닫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생명나무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