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2:15-28

충고를 듣는 자세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대충 나온다. 

오늘 말씀도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가 바른 줄로 안다 라고 한다. 그러기 때문에 바른 말을 해도 듣지 않고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도리어  화를 내며 상대방을  야단치고 미련하다 라고 말한다. 그러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는다.  그래서 자신을 돌아보고 잘못된 일들을 반복하지 않으려 한다. 

말씀을 읽으면 의인처럼 거짓 증언하지 않고 함부로 말하지 않고 지식을 뽐내지 않으며 근면 성실하고  선한 말을 하며 이웃과도 사이 좋게 지내며 공의를 도모하며 살아 가야겠다. 라고 생각하지만 마음 뿐일 때가 많다. 

마음 뿐이거나 열정이 부족하거나  행동의 결핍이 나타나는 모습이 보인다. 왤까? 아직 습관이 몸에 베어 있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말씀 안에서 말씀과 동행하다보면 변화되는 나의 모습을 볼 거라 믿는다. 오늘도 의인의 모습을 닮아 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