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3:1-13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않는 것이 '교만'이다. '다 안다' 고 생각하고 '내가 최고' 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훈계를 듣고 꾸지람을 들을 수 있겠는가. '교만에서는 다툼이 일어날 뿐이다' (10절) 라는 말씀처럼 다툼이 있다는 것은 교만한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된다. 말씀대로 지혜로운 자가 되어 살고 싶지만... 말할 때 말하고, 들을 때 듣는 일이 참 어렵다. 물론 훈련이 필요하겠지만, 나의 인격이 되어 자연스럽게 몸에서 배어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의인의 빛이 환하게 빛난다'는 말씀처럼 지혜롭게 말하고 행동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오늘 하루도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말하는 자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