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4:1-19
정직하게 행할 수 있는 힘은 '하나님 경외' 이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시다는 것을 믿기에 거짓을 버리고 정직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악을 행하고 거짓을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경멸하는 행위이다. 도움말에도 '하나님을 경외할수록 죄에 예민하게 됩니다' 라고 말한다. 내가 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다 그렇게 사는데 뭘~' '이까짓 것이 무슨 죄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지 않는지, 나의 마음을 살펴보자. 시간이 지날수록 더 죄에 대해 예민해지고, 더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원한다. 그러기 위해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친밀함을 경험해야 한다. 주님, 내가 주님을 더 알기 원합니다. 또 오늘 말씀에 '어리석은 자는 온갖 말을 믿으나 슬기로운 자는 자기의 행동을 삼가하느니라'는 말이 마음에 남는다. 내가 너무 쉽게 사람의 말에 흔들리는 사람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더우기 매스컴이 발달해서 온갖 거짓 뉴스가 판을 치는 세상이기에 이 말씀이 더 눈에 들어왔나 보다. 모든 말을 듣고 믿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잠잠히 묻는 시간을 반드시 갖기를 원한다. 주님, 이 땅에서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슬기로운 자가 되어 후회없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