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5:19-33

생각해 보니... 대부분 상처를 받는 것이 '말'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야고보서 3:2에서도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나 보다.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23절) 라고 말씀 하신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신다고 하시고,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라고 말씀 하시는 것을 보면.... '말'과 '겸손'이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말을 조심할 것이고, 겸손한 자는 말을 함부로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에 말을 조심하려는 마음보다, 내가 하나님 경외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나의 말이 저절로 달라질 것이다. 하나님 경외함을 배우기 위해 '말씀'을 계속 읽고  배우며 '기도'로 주의 도우심을 얻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