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7:1-14
가정의 화평이나 화목는 물질에 있지 않다. 마른떡 한 조각만 있어도 화목한 가정이 있는 반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집이 있다. 뭐가 문제일까? 그 가정에 진정한 사랑과 위로와 용서와 섬김이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내가 옳다 라는 생각들만 가지고 있는 가정은 맨날 큰 소리가 사라지지 않는다. 들어 줄줄 모르고 내 주장만 내 세우다 보니 가정에 화평이라는 단어를 쓸 수가 없다. 그런데 한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님의 개입이시다.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시키신다.
아프고 좌절하고 포기하고 나를 내려 놓게하실 때 가정은 서서히 회복을 하게 되고 화평이라는 빛이 비추어지게 된는 것을 본다. 다툼의 가정에서 화평의 가정으로 만들어 주실 분은 오직 주님이시다. 그러기 때문에 주님을 붙잡고 가는 가정에게는 기회가 있는 것이다. 주님을 붙잡을 때 연단을 통하여 일하시고 회복시키시고 내가 죽는 법을 알게 된다. 하나님이 나를 연단하시는 것에 감사하고 가정에서 공동체 안에서 화목한 삶을 만들어가는 지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 말과 행동이 말씀을 따라 살아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