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화) -
잠언 17:1-14
마음을 연단하시는 하나님.
도가니가 은을 풀무가 금을 연단함과 같다는 비유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시는 내그릇을 생각해본다.
고난과 연단을 통해 단단해 짐을 바라기보다 어떻게든 비껴 갈 생각을 하는 나의 마음을 다시 점검케 하신 사건들로 마음에 오히려 기쁨을 누렸던 주간이었다.
영이 기뻐 내자신 스스로 행복하다는 표현을 해보게 됨도 어찌 감사하지 않을수 있을까...
이 땅의 삶에서 누린 행복.
과연 무엇이 나를 지배하고 있는지도 돌아본다.
힘든 시간을 지날때 불평과 원망이 아닌 감사로 받으며 지나고 난 후 그 시간들로 인해 성장케 하시는 은혜로 채워지게 하심을 확신하며 남에게만 말하기 좋은 권면이 아닌 진정한 고백이 되어지길 소망한다.
순간순간 돌아보자.
지금 내가 하나님안에서 잘 살아가고 있는지...
내게 주신것을 나만 즐기는 것에 시간과 물질을 낭비 하는 것은 아닌지...
더욱 흘려 보냄으로 넘치게 되는 풍성함을 기대하며 날마다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