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9:15-29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23절) 이라고 하신다. 경외하는 것이 삶 속에 열매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저 허공을 치는 공허한 말이 될 뿐이다. 그래서 성경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고 하시고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하신다. 말씀을 읽지 않으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없기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 수 없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구원받은 증거는 '삶의 변화'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도움말에 '묵상의 시간은 내 속의 많은 생각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어 가는 시간입니다' 라고 말한다. 말씀 묵상을 통해 깨닫게 하시고 깨달은 대로 작더라도  행동으로 옮기기를 원한다. 피곤하다는 것을 핑계 삼아 자꾸 게을러지려는 몸을 일으켜 세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