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0:16-30

이 땅의 삶이 전부라면... 나는 어떤 마음으로,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하나님이 계시고 죽음 후에 심판이 있으며, 영생과 영벌이 있음을 믿기에 내가 지금 달라진 삶을 살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이 계시고, 이 땅의 삶을 다한 후 하나님의 평가가 있음을 믿기에 말씀을 읽고, 듣고, 배우고, 묵상하며 변화의 삶을 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죄성을 가진 나의 본성이 시키는 대로 살아간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없다. 고전 9:27에서 바울은 복음을 전한 후 버림 받지 않기 위해 '자신의 몸을 쳐서 복종 시킨다' 고 말한다. 끊임없이 훈련을 통해 나의 몸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시켜 나아가야 한다. 속이고 빼앗는 것, 속이는 저울, 남의 비밀을 누설하고 한담하는 것, 앙갚음 하겠다고 벼르는 것, 부모를 저주하는 것...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이라고 하신다. 내가 알았다고 당장 달라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러한 말씀을 마음에 담고 기억하기 원한다. 무엇을 듣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나의 삶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끊임없이 말씀을 묵상하며, 마음을 정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과 방법을 선택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