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0:16-30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나의 인생을  다 아시고 나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 발걸음의 기준은 무엇일까? 
어떤  친구은 많이 아파하고 있고, 어떤 친구는 사업이  너무 잘 되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인생의 길을 하나님은 어떤  기준으로 인도하실까?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친구들의 기도 요청이 가슴이 아프게 한다. 
그 고통을 누가 알 수 있을까? 
인생의 발걸음을 내 딛을 때마다 의지할 것은 등불이 되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눈에 보이는 아픔, 눈에 보이는 성공은 잠시 잠깐.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바라보고 걷는 걸음이라면 지금  나의 상황에 대해 낙심할 필요도 자랑할 필요도 없는 것 같다. 
인생의 최종 목적지는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가!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도 말고 하나님이 주신 일들을 주님과 상의하며 주님이 주신 지략과 명철로 하루 하루 감사하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