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1:1-14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 보다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을 더 기쁘게 여기신다고 하신다. 예배드리고, 헌금하고, 교회 봉사를 하면 마치 하나님을 향한 나의 의무를 다 마친 것처럼 생각하여, 매일의 삶은 내 마음대로 살아도 된다고 생각했던 것에 '아니다' 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없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없다. 하나님 앞에 악인은 남의 재앙을 원하는 자이고,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에 귀를 막는 자이다. 도움말에 '악인의 특징 중 하나는 이기심입니다' 라고 말한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말씀이 '하나님이 너에게 해 주기를 원하는 대로 네가 먼저 남에게 행하라'는 말씀으로 다가온 적이 있었다. 나는 지금도 이 말씀을 읽을 때 그렇게 이해한다. 오늘 말씀에도 '귀를 막고 가난한 자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고 하신다. 고전 10:24에서도 '자기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 하신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때,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나를 위해 일하신다. 조금 손해 보는것 조차 억울하고, 조금 자존심 상하면 분노 하는 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고 계시기에 더욱 하나님이 원하시는 행동을 보여 드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